[경]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신주는 육십이억 항하사 등의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니, 만일 이 법사를 헐어 훼방하는 자는 곧 이 모든 부처님을 헐어 훼방하는 것이 되나이다.”(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4)
세존 시다라니신주 육십이억항하사등제불소설 약유침훼차법사자 즉위침훼시제불이
世尊 是陀羅尼神呪 六十二億恒河沙等諸佛所說 若有侵毁此法師者 則爲侵毁是諸佛已
[강의] 셋째, 주를 설하고 나서 스스로 설한 주를 찬탄함이다. 약왕보살이 경전을 수지하는 오종법사에게 부처님 마음의 상징[心印]인 다라니주를 주어 이를 지송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다라니신주(陀羅尼神呪)”란 신비한 불가사의한 주문. 다라니주와 같은 뜻.
“헐어 훼방하는 것[侵毁]”이란 법화경을 수지하는 법사를 해를 입히거나 헐뜯고 훼방하는 자.
[경] 이때 석가모니불께서 약왕보살을 칭찬하여 말씀하시되,
착하고 착하다. 약왕아. 네가 이 법사를 어여삐 생각하고 옹호하는 연고로 이 다라니를 설하여 모든 중생에게 요익되는 바가 많으리라.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4)
시 석가모니불 찬약왕보살언 선재 선재 약왕 여민념옹호차법사고 설시다라
時 釋迦牟尼佛 讚藥王菩薩言 善哉 善哉 藥王 汝愍念擁護此法師故 說是陀羅
니 어제중생 다소요익
尼 於諸衆生 多所饒益
[강의] 넷째, 부처님께서 인가(認可)하시는 내용이다.
“어여삐 생각하고[愍念]”란 걱정함 불쌍히 생각하는 것.
“요익되는 바”란 신주(神呪) 때문에 법사가 안락(安樂)하여 모든 법을 잘 설명하여 일체를 이익되도록 인도하고, 말세중생의 이익이 많게 한다는 것이다.
[경] 그때 용시보살이 부처님께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나도 또한 법화경을 읽고 외우고 받아가지는 자를 옹호하기 위하여 다라니를 설하오리다. 만일 이 법사가 이 다라니를 얻으면 혹은 야차 혹은 나찰 혹은 부단나 혹은 길자 혹은 구반다 혹은 아귀 등이 그의 잘못을 찾더라도 능히 편리를 얻지 못하오리다 하고,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4~966)
이시용시보살 백불언 세존 아역위옹호독송수지법화경자 설다라니 약차법사 득시다라니
爾時勇施菩薩 白佛言 世尊 我亦爲擁護讀誦受持法華經者 說陀羅尼 若此法師 得是陀羅尼
약야차 약찰나 약부단나 약길자 약구반다 약아귀 등 사구기단 무능득편
若夜叉 若羅刹 若富單那 若吉遮 若鳩槃茶 若餓鬼 等 伺求其短 無能得便
[강의] 용시보살이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를 설하는 내용이다.
첫째, 용시보살이 주를 설하겠다고 부처님께 청하는 것이다. 야차 나찰 등은 해를 끼치는 귀신들이다. 법화오법사가 말세에 이들로부터 해를 입기 쉬워 신주의 힘을 빌지 않으면 해침을 받을 우려가 있어 이를 지송하도록 한 것이다.
“용시보살”이란 보시를 베푸는데 용감하다는 뜻의 보살. 「서품」 「약왕보살본사품」에 등장한다.
“야차”란 사람을 잡아먹는 악귀. 불교에 귀의하여 비사문천(毘沙門天) 권속으로 북방을 수호하는 신.
“나찰”이란 신통력이 있어서 사람을 꾀어 잡아먹기도 한다는 악귀. 뒤에 불교에 귀의해 수호신이 되었다.
“부단나(putana)”란 귀신의 일종. 건달바와 함께 증장천(增長天)의 권속.
“길자(krtya)”란 시체에 붙는 귀신. 마술의 신.
“구반다”란 증장천의 권속으로 사람의 정기를 먹는다는 귀신.
“아귀”란 악업의 과보로 배가 고프지만, 먹을 수 없는 괴로움에 시달리는 자들. 육도 중 삼악도에 속한다.
[경] 곧 부처님 앞에서 주문을 설하되,
자례1 마하자례2 우기3 모기4 아례5 아라바제6 녜례제7 네례다바제8 니지니9 위지니10 지지니11 녜례제니12 녜례제바지13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6)
즉어불전 이설주왈
卽於佛前 而說呪曰
자례 마하자례 우기 모기 아례 아라바제 녜례제 녜례다바제 니지니 위지니
座隸1 摩訶座隸2 郁枳3 目枳4 阿隸5 阿羅婆第6 涅隸第7 涅隸多婆第8 伊緻抳9 韋緻抳10
지지니
旨緻抳11
녜례제니 녜례제바지
涅隸墀抳12 涅梨墀婆底13
[강의] 둘째, 용시보살이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를 설한 것이다. 법사가 이 신주의 도움을 받아야 오묘한 행이 성취되므로 약왕보살에 이어 용시보살이 신주를 말하였다.
“주문”이란 ‘용시보살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이다. 용시보살은 부처님께서 약왕보살을 찬탄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이 경을 받아 지니는 법사를 옹호하겠다고 다라니를 설한 것이다.
<용시보살 법화5법사 수호다라니주>
“즈발레(1) 마하 즈발레(2) 욱께(3) 뚝께(4) 묵께(5) 아데 아다바띠(6) 느리뜨예(7) 느리뜨야바띠(8) 잇띠니(9) 빗띠니(10) 찟띠니(11) 느리뜨야니(12) 느리뜨야바띠(13) 스바하(14).”
1) 자례(즈발레 jvale, 座隸): 황요(晃耀: 빛이 주위를 밝힘)라고 번역하고,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이 주위의 세계를 밝혀 나아감을 뜻함.
2) 마하자례(마하 즈발레 mahā jvale, 摩訶座隸): 대명(大明: 대광명)이라 하고, 대광명은 비추지 않음이 없으니 부처님의 가르침이 큰 빛이라는 뜻.
3) 우기(욱께 ukke, 郁枳): 염광(炎光)이라 하고, 끊임없는 지혜의 광명을 뜻함.
4) 모기(뚝께 tukke): 불꽃의 뜻. 모기(묵께 mukke, 目枳): 연휘(演暉: 빛을 편다)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의 빛이 가득하여 널리 폄을 뜻함.
5) 아례(아데 aḍe, 阿隸): 순래(順來: 반드시 온다)라 하고, 반드시 와서 가르침에 귀의할 것이라는 뜻. 순조로운 성취를 뜻함.
6) 아라바제(아다바띠 aḍāvati, 阿羅婆第): 부장(富章: 아름다운 빛이 풍부함)이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름답고 풍부하다는 뜻.
7) 녜례제(느리뜨예 nṛtye, 涅隸第): 열희(悅喜)라 하고, 마음속 깊이 기뻐함이 드러남.
8) 녜례다바제(느리뜨야바띠 nṛtyāvati, 涅隸多婆第): 흔연(欣然)이라 하고, 환희하는 마음이 계속 이어짐을 말한다.
9) 니지니(잇띠니 iṭṭiṇi, 伊緻抳): 주지(住止)라 하고, 마음이 항상 부처님 가르침 가운데 안주한다는 뜻.
10) 위지니(빗띠니 viṭṭini, 韋緻抳): 입제(立制)라 하고, 규제를 인정하여 규제를 세운다는 뜻.
11) 지지니(찟띠니 cittini, 旨緻抳): 영주(永住)라 하고, 영원히 부처님 가르침에 안정하고 또한 세상에 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하려는 마음을 뜻함.
12) 녜례제니(느리뜨야니 nṛtyani, 涅隸墀抳): 무합(無合: 합하는 일이 없음)이라 하고, 가르침을 펴는데 있어서 중생의 뜻에 영합하지 않고 진실을 설한다는 뜻.
13) 녜례제바지(느리뜨야바띠 nṛtyāvati, 涅梨墀婆底): 무집(無集: 모임이 없다)이라 하고, 진리를 펴는데 많은 사람을 모아 자기 뜻대로 하지 않는다는 뜻. 무의미하게 모이지 않음.
*스바하(svāhā, 娑婆訶): 영원하소서.
[경]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신주는 항하사 등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며, 또한 따라 기뻐하셨나이다. 만일 이 법사를 헐뜯어 훼방하는 자는 곧 모든 부처님을 헐뜯어 훼방하는 것이 되오리다.(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6)
세존 시다라니신주 항하사등제불소설 역개수희 약유침훼차법사자 즉위침훼시제불이
世尊 是陀羅尼神呪 恒河沙等諸佛所說 亦皆隨喜 若有侵毁此法師者 則爲侵毁是諸佛已
[강의] 셋째, 용시보살이 주를 설하고 나서 스스로 주를 찬탄함이다. 신주는 일체법을 포함하여 무량한 뜻을 지닌다는 의미인데 갠지스강의 모래알보다 62억 배나 되는 부처님께서 설하신 법이니 모든 부처님의 마음 도장[佛印]이라는 것이다.(넷째, 부처님의 인가의 말씀은 생략되었음)
[경] 그때 비사문천왕호세자가 부처님께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나도 또한 중생을 불쌍히 생각하여
이 법사를 옹호하기 위하여 연고로 이 다라니를 설하오리다 하고,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6)
이시비사문천왕호세자 백불언 세존 아역위민념중생 옹호차법사고 설시다라
爾時毗沙門天王護世者 白佛言 世尊 我亦爲愍念衆生 擁護此法師故 說是陀羅
니
尼
[강의] 비사문천왕의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이다.
첫째, 비사문천왕이 주를 설하겠다고 부처님께 청하는 내용이다. 세상은 생사험로에 빠져 있으므로 여기에서 보리를 증득하기 위해서는 신주의 도움에 의하지 않고는 쉽게 건너기 어렵다. 비사문천왕은 이러한 세계의 수호자이므로 신주를 말하는 것이다.
“비사문천왕호세자”란 세상을 수호하는[護世] 비사문천왕이라는 뜻. 염부제 북방을 수호하는 신이므로 세상을 지키는 자라고 한 것이다. 비사문천왕(Vaiśravaṇa)은 사천왕의 하나로 수미산 제 4층에서 야차 나찰을 이끌고 북방을 수호하는 다문천(多聞天).
[경] 곧 주문을 설하되,
아리1 나리2 노나리3 아나로4 나리5 구나리6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6~968)
즉설주왈
卽說呪曰
아리 나리 노나리 아나로 나리 구나리
阿梨1 那梨2 㝹那梨3 阿那盧4 那履5 拘那履6
[강의] 둘째, 비사문천왕이 법화5법사 수호다라니주를 설한 것이다.
이 주문은 ‘비사문천왕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이다. 용시보살에 이어 여러 하늘에서 비사문천왕이 중생들의 이익을 염려하여 법화법사를 옹호하는 다라니를 설했다.
<비사문천왕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
“앗떼(1) 땃떼(2) 낫떼(3) 바낫떼(4) 아나데(5) 나디(6) 꾸나디(7)
스바하(8).”
1) 아리(앗떼 땃떼 aṭṭe taṭṭe, 阿梨): 부유(富有: 힘을 충분히 갖춘)라 하고, 진실한 도를 알고 모든 힘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 또 땃떼는 춤추는 이라는 뜻도 있음.
2) 나리(낫떼 naṭṭe, 那梨): 조희(調戱: 놀이를 조정하는 이)라 하고, 부처님 진실의 가르침을 펼 때 아무도 맞서지 못함을 뜻함. 가르침을 깊이 새기어 기쁜 마음으로 뛰논다는 뜻.
3) 노나리(바낫떼 vanaṭṭe, 㝹那梨): 무희(無戱), 나를 상대할 자가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되 자신의 신앙에 미흡하다고 여기고 힘쓴다는 뜻. 찬탄의 노래에 의해 춤추는 이라고도 한다.
4) 아나로(아나데 anaḍe, 阿那盧): 무량(無量)이라 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이 무량하고 무량한 힘 무량한 빛을 가지고 있다는 뜻.
5) 나리(나디 nāḍi, 那履): 무부(無富)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보다 더 뛰어남이 없다는 뜻.
6) 구나리(꾸나디 kunaḍi, 拘那履): 하부(何富)라 하고, 어느 곳인들 부유하지 않겠는가라는 뜻으로 법계 어느 곳이든 다 미칠 수 있는 풍부한 힘이 있어 이보다 더 뛰어난 것은 없다는 뜻.
*스바하(svāhā, 娑婆訶): 영원하소서의 뜻.
[경] 세존이시여, 이 신주로써 법사를 옹호하고 나도 또한 스스로 마땅히 이 경을 가진 자를 옹호해서 백유순 내에 모든 쇠함과 환난이 없게 하오리다.(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8)
세존 이시신주 옹호법사 아역자당옹호지시경자 영백유순내 무제쇠환
世尊 以是神呪 擁護法師 我亦自當擁護持是經者 令百由旬內 無諸衰患
[강의] 셋째, 다라니주를 설하고 나서 스스로 찬탄함이다.
“신주”란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다라니라는 뜻.
“쇠함과 환난[衰患]”이란 온갖 재앙을 말한다.
[경] 그때 지국천왕이 이 회중에 있어 천만억 나유타 건달바 등의 공경과 위요를 받으면서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합장하고 부처님께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나도 또한 다라니 신주로써 법화경 가지는 자를 옹호하오리다.” 하고,(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8)
이시지국천왕 재차회중 여천만억나유타건달바중 공경위요 전예불소 합장백불언 세존 아
爾時持國天王 在此會中 與千萬億那由他乾闥婆衆 恭敬圍遶 前詣佛所 合掌白佛言 世尊 我
역이다라니신주 옹호지법화경자
亦以陀羅尼神呪 擁護持法華經者
[강의] 지국천왕이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를 설한다.
첫째, 지국천왕이 주를 설하겠다고 부처님께 청하는 내용이다. 생사의 움직임 속에서 지극히 고요한 행을 닦을 때 신주의 힘을 빌지 않으면 적멸의 경계에 속히 들어가기 어려우므로 이를 지송하는 것이다.
“지국천왕이란 사천왕(四天王)의 하나로 수미산의 동방을 수호하며 건달바 비사차(毗舍遮)를 지배한다.
“건달바(乾達婆)”란 제석천을 섬겨 하늘음악을 연주하는 신. 지국천의 부하라고도 한다.
[경] 곧 주문을 설하되,
아가녜1 가녜2 구리3 건다리4 전다리5 마등기6 상구리7 부루사니8 알지9
(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8)
즉설주왈 아가녜 가녜 구리 건다리 전다리 마등기 상구리 부루사니 알지
卽說呪曰 阿伽附1 伽附2 瞿利3 乾陀利4 栴陀利5 摩蹬耆6 常求利7 浮樓莎柅8 頞底9
[강의] 둘째, 지국천왕이 법화5법사 수호다라니주를 설한 것이다.
이 주문은 ‘지국천왕 법화오법사 수호다라니주’로 동방의 호세 지국천왕이 이 법회에 있으면서 부처님께 아뢰어 함께 하는 무리들과 신주로써 법사를 옹호하기를 원하였다.
<지국천왕 법화5법사 수호다라니주>
“아가네(1) 가네(2) 가우리(3) 간다리(4) 짠달리(5)
마땅기(6) 뿍까시 쌍꿀레(7) 브루쌀리(8) 씨씨(9) 스바하(10).”
1) 아가녜(아가네 agaṇe, 阿伽附): 무수(無數)라 하고, 무수한 사람을 다 대승의 가르침으로 귀의시킨다는 뜻.
2) 가녜(가네 gaṇe, 伽附): 유수(有數)라 하고, 한량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라는 뜻. 유수복여신이라는 뜻.
3) 구리(가우리 gauri, 瞿利): 포악(暴惡)이라 하고, 몹시 난폭한 자를 절복한다는 뜻. 백광여신.
4) 건다리(간다리 gandhāri, 乾陀利): 지향(持香)이라 하고, 부처님의 덕이 풍겨 주위를 감화시킨다는 뜻. 향을 가진 여신이라는 뜻.
5) 전다리(짠달리 caṇḍāli, 栴陀利): 요흑(曜黑: 별 빛)이라 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지켜나가는 힘이 강력하게 주위를 비치는 것을 뜻함. 요흑여신이라는 뜻.
6) 마등기(마땅기 mātaṅgi, 摩蹬耆): 흉축(凶祝)이라 하고, 악한 것이 멸하도록 축원한다는 뜻. 마등기여신.
*뿍까시(pukkasi): 몸이 큰 독여신.
7) 상구리(쌍꿀레 saṃkule, 常求利): 대체(大體)라고 하고, 부처님의 근본정신을 파악한다는 의미. 독을 쫓는 큰 몸을 가진 여신이라는 뜻.
8) 부루사니 9) 알지(브루쌀리 씨씨(vrūsali sisi, 浮樓莎柅頞底): 우기순술(于器順述: 순서에 따라 설함)이라 하고 부처님 뜻에 따라 설한다는 뜻. 폭언지유(暴言至有: 가장 뛰어난 것, 진리)라고 하여 가르침이 지극함을 믿고 이러한 신념으로 권한다는 뜻. 교화함에 악한 말로 해서는 안된다는 뜻.
*스바하(svāhā, 娑婆訶): 영원하소서의 뜻.
[경]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 신주는 사십이억의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이니, 만일 이 법사를 헐어 훼방하는 자는 곧 모든 부처님을 헐어 훼방하는 것이 되오리다.”(금장본 다라니품 제26 p968)
세존 시다라니신주 사십이억제불소설 약유침훼차법사자 즉위침훼시제불이
世尊 是陀羅尼神呪 四十二億諸佛所說 若有侵毁此法師者 則爲侵毁是諸佛已
[강의] 지국천왕이 다라니주를 설하고 나서 스스로 찬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