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부처님께서 제타바나에 살고 계실 때 말씀하신 것으로 부처님의 출가에 관해서이다. 불자들이 진실의 장에 앉아 부처님의 출가를 찬사하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오셔서 그들의 주제를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불자들이여, 내가 지금 출가하여 속세로부터 물러남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나는 수십만 년 전에 완벽하게 성취하였느니라: 예전에 이미 삼백리그(거리의 단위)나 되는 카시 왕국에 대한 통치권을 버리고 출가하였느니라,” 그리고는 예전의 이야기를 해 주셨다.
The Master told this tale while dwelling in Jetavana, about the Great Renunciation. The Brentien were sitting in the Hall of Truth, praising the Buddna′s renunciation. The Master, finding that this was their topic, said, "Brethren, it is not strange that I should now make the Great Renunciation and retirement from the world, I who have for many hundred thousand ages exercised perfection: of old also I gave up the reign over the kingdom of kasi, three hundred leagues in extent, and made the renunciation," and so he told the old tale.
한 때에 브라마다타가 베나레스를 다스리고 있었을 때 보살은 주지승의 본처의 뱃속에 잉태되었다. 그가 태어난 날 왕의 아들도 태어났다. 이름을 짓는 날 그를 위대한 수시마-쿠마라라고 하고 왕의 아들은 브라마다타-쿠마라라 정하였다. 왕은 그 둘이 똑 같은 날 태어나는 것을 보고 보살도 유모에게 맡겨 자신의 아들과 같이 자라도록 하였다. 그들은 둘 다 동등하게 신의 자식처럼 자랐다: 둘 다 타카실라에서 과학을 배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왕자는 부왕이 되어 보살과 함께 먹고 마시고 함께 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는 왕이 되어 보살에게 큰 영광을 주며 그를 자신의 주지승으로 명하였다.
Once upon a time when Brahmadatta was reigning in Benares, the Bodahsatta was conceived in the womb of his priest's chief wife. On the day of his birth, the king also had a son born. On the naming day they called the Great Being Susima-Kumara, and the king's son Brahmadatta-Kumara. The king, seeing the two were born on the same day, had the Bodhasatta given to the nurse and brought up together with his own son. They both grew up fair, like sons of gods: they both learned all sciences at Takkasila and came home again. The prince became viceroy, eating, drinking, and living along with the Badhisatta: at his father's death he became king, giving great honour to the Bodhasatta and making him his priest.
어느 날 도성을 장식하고 신의 왕인 사카처럼 꾸미고서 성 안을 돌아 행렬을 하는데 자신은 자랑스럽게 에라바나(사카의 코끼리)와 같은 왕족의 코끼리 어깨에 앉고 보살은 그 뒤에 코끼리의 등에 앉았다. 황태후가 왕실 창문을 통해 아들을 보다가 행렬에서 돌아오는 보살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보살에게 사랑에 빠져 방으로 가서 생각하기를 “내가 그를 이기지 못하면 여기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는 식음을 전폐하고 거기에 머물렀다. 왕은 어머니가 보이지 않자 그녀를 찾았다: 그리고 그녀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가서 무엇이 괴로운지 공손히 물었다. 그녀는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였다. 그는 왕좌에 앉아 자신의 어머니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여왕을 보냈다. 그녀는 가서 황태후의 등을 만지며 물었다. 여자들끼리는 비밀을 숨기지 않는다: 그리고 비밀이 밝혀졌다.
one day he adorned the city, and decked like Sakka, king of gods, he went around the city in procession seated on the shoulder of a royal elephant in his pride, equal to Eravana, with the Bodhisatta behind on the elephant's back. The queen-mother, looking out from the royal window to see his son, saw the priest behind him as he came back from the procession: she fell in love with him and entering her chamber thought, "If I cannot win him, I shall die here" so she left her food and lay there. The king, not seeing her, asked after her: when he heard she was ill, he went to her, and asked with respect what ailed her she would not tell for shame. He sat on the royal throne, and sent his own chief queen to find what ailed her mother. She went and asked, stroking the queen-mother's back. Women do not hide secret from women: and the secret was told.
여왕은 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가서 어머니를 안심시키시오: 내가 주지승을 왕으로 임명하고 어머니를 여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