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그의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가 답하기를 “폐하, 저는 남쪽 문 옆에 가난한 여인과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제안하기를 축제를 즐겨 보자며 제가 손에 가진 것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북쪽 문 옆에 담벽 속에 보물을 숨겨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으로 우리가 즐길 수 있도록 저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말들이 제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그것을 생각하면 뜨거운 바램이 제 가슴을 태웁니다: 그것이 저의 일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그리 기뻐서 바람과 태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가는가?” “폐하, 제가 그 보물을 가지고 그녀와 함께 즐길 것을 생각하며 노래합니다.” “그러면 북쪽 문에 숨겨 둔 그대의 보물은 십만 조각쯤 되는가?” “아닙니다.” 그리고 왕은 차례로 오만, 사만, 삼만, 이만, 만, 오천, 사천, 삼천, 이천 금 조각, 한 조각, 반 조각, 사분의 일 조각, 사 페니, 삼, 이, 일 페니인지 물었다. 그는 모든 물음에 아니라고 답하고 말하기를 “그것은 반 페니입니다: 폐하, 사실은 그것이 제가 가진 모든 보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그녀와 함께 즐기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기대와 기쁨에 바람과 태양이 저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The king asked what his business was. He answered, "O king, I was living by the south gate with a poor woman: she proposed that she and I should amuse ourselves in the festival and asked if I had anything in hand: I told her I had a treasure stored inside a wall by the north gate: she sent me for it to help us to amuse ourselves: those words of hers never leave my heart and as I think of them hot desire burns me: that is my business." "Then what delights you so much that you disregard wind and sun, and sing as you go?" "O king, I sing to think that when I fetch my treasure I shall amuse myself along with her." "Then my good man, is your treasure, hidden by the north gate, a hundred thousand pieces?" "Oh no." then the king asked in succession if it were fifty thousand, forty, thirty, twenty, ten, five, four, three, two gold pieces, one piece, half a piece, a quarter piece, four pence, three, two, one penny. The man said, "No," to all these questions and then, "It is a half-penny: indeed, O king, it is all my treasure: but I am going in hopes of fetching it and then amusing myself with her: and in that desire and delight the wind and sun do not annoy me.

 왕이 말하기를  “여봐라, 이렇게 뜨거운 열기 아래 거기에 가지 말라: 내가 그대에게 반 페니를 주겠노라.” “폐하, 말씀대로 그것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잃지 않을 겁니다: 거기에 가서 그것을 가져 오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여봐라, 여기에 머물라: 내가 그대에게 일 페니, 이 페니를 주겠노라”: 그리고는 만약 그가 머무른다면 점점 더 많이 주겠다고 제의하며 한 크로르, 백 크로르, 한없는 재산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그는 변함없이 답하기를 “폐하, 저는 가서 다른 것도 가져 올 것입니다.” 그리고 보물지기와 갖가지 직위들 그리고 부왕의 직위까지 제의 받았다: 결국은 머무른다면 왕국의 절반을 가질 것을 제의 받았다. 그 때에 그는 수락했다. 왕이 대신에게 말하기를 “가서 나의 친구를 면도시키고 목욕시키고 장식하여 나에게 다시 데려 오라.” 그들은 그렇게 하였다. 왕은 왕국을 반으로 나누어서 그에게 반을 주었다: 그는 자신의 반 페니를 사랑하여 북쪽 부분의 절반을 가졌다. 그는 반 페니 왕이라 불렸다. 그들은 우정과 화합 속에 왕국을 다스렸다.
 "The king said, "My good man, don't go there in such a heat: I will give you a half-penny." "O king, I will take you at your word and accept it, but I won't lose the other: I won't give up going there and fetching it too." "My good man, stay here: I'll give you a penny, two pence." then offering more and more he went on to a crore, a hundred crores, boundless wealth, if the man would stay. But he always answered, "O king, I'll take it, but I'll fetch the other too." Then he was tempted by offers of posts as treasurer and posts of various kinds and position of viceroy: at last he was offered half the kingdom if he would stay. Then he consented. The king said to the ministers, "Go, have my friend shaved and bathed and adorned, and bring him back." They did so. The king divided his kingdom in two and gave him half: but they say that he took the north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