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렇게 말할 때 똑똑한 아이는 세 게송을 읊었는데 하나는 대답으로 둘은 설법으로였다:
 When the father had thus spoken, the wise lad recited three stanzas, one by way of answer, and two as an holy hymn:

     바시타여, 나쁜 의도로
     무고한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해친 자는
     육신이 녹아져 갈 때
     후생에서는 틀림없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Whoso, Vasittha, hurts with ill intent
     His mother of his father, innocent,
     He, when the body is dissolved, shall be
     In hell for his next life undoubtedly.”

     바시타여, 고기와 마실 것으로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봉양한 자는
     자신의 육신이 녹아져 갈 때
     후생에서는 틀림없이 극락으로 갈 것입니다.
    “Whoso, with meat and drink, Vasittha, shall
     His mother or his father feed withal,
     He, when the body is dissolved, shall be
     In heaven for his next life undoubtedly.”

     아버지, 저는 모질지도 몰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아니, 저는 당신을 우호적인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런 죄악을 범하려 하고 당신의 아들은
     한 번 일어난 일을 다시 되돌릴 힘은 없습니다.
    “I am not harsh, my father, nor unkind,
     Nay, I regard thee with a friendly mind:
     But this thou dost, this act of sin, thy son
     Will have no strength to undo again, once done.

 아버지가 아들의 설교를 듣고 여덟 번째 게송을 읊었다:
 The father, after hearing his son thus discourse, repeated the eighth stanza:
  
     이제 보니 너는 은혜를 모르고 몰인정한 것이 아니라
     나의 아들아, 나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가졌구나;
     나는 너의 엄마의 말을 따라
     이런 무서운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려 하였구나.
    “Thou art no heartless ingrate, son, I see,
     But kindly-hearted, O my son, to me;
     Twas in obedience to thy mother’s wor
     I thought to do this horrid deed abhorred.”

 아이는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아버지, 여자들은 잘못된 일을 하고 질책을 받지 않으면 죄를 다시 또 범합니다. 어머니를 무릎을 꿇게 만들어 이런 일을 다시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아홉 번째 게송을 읊었다:
 Said the laid, when he heard this, “Father, women, when a wrong is done and they are not rebuked, again and again commit sin. You must bend my mother, that she may never again do such a deed like this.” And he repeated the ninth stanza:

     당신의 아내, 저 심술궂은 여자,
     나를 태어나게 해 준 나의 어머니,
     그녀를 우리의 거처에서 쫓아내어
     아버지께 다른 근심을 짓지 못하게 합시다.
    “That wife of yours, that ill-conditioned dame,
     My mother, she that brought me forth-that same,
     Let us from out our dwelling far expel,
     Lest she work other woe on thee as well.”

 현명한 아들의 말을 듣고 바시타카는 크게 기뻐하며 말하기를 “아들아, 가자!” 그리고는 아들과 아버지와 함께 마차에 앉았다.
 Hearing the words of his wise son, well pleased was Vasitthaka, and saying, “Let us go, my son!” he seated himself in the cart with son and father.

 그 때에 죄 많은 여자는 기뻐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재수 없는 자가 이제 집에서 없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젖은 소 거름을 발라 놓고 쌀죽을 끓였다. 하지만 그들이 돌아 올 길을 보고 있다가 그들이 오는 것을 보았다. “재수 없는 늙은이와 함께 돌아오고 있다니!” 그녀는 화가 나서 생각하였다. “에잇, 아무 것도 좋은 것이 없잖아!” 하면서 외치기를 “어째서 데려간 재수 없는 노인네를 다시 데려 오세요!” 바시타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레의 멍에를 풀었다. 그 때 말하기를 “한심한 사람아, 그대가 하는 말이 무엇인가?” 그는 그녀에게 화를 내고 머리에서 발까지 묶어 문 밖으로 내쫓아 다시는 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는 아버지와 아들을 목욕시키고 셋이서 함께 쌀죽을 먹었다. 죄 많은 여인은 며칠 동안 다른 집에서 지냈다.
 Now the woman too, this sinner, was happy at heart; for, thought she, this ill-luck is out of the house now. She plastered the place with wet cowdung, and cooked a mess of rice porridge. But as she sat watching the road by which they would return, she espied them coming. “There he is, back with old ill-luck again!” thought she, much in anger. “Fie, good-for-nothing!” cried she, “what, bring back the ill-luck you took away with you!” Vasitthaka said not a word, but unyoked the cart. Then said he, “Wretch, what is that you say?” He gave her a sound drubbing, and bundled her head over heels out of doors, bidding her never darken his door again. Then he bathed his father and his son, and took a bath himself, and the three of them ate the rice porridge. The sinful woman dwelt for a few days in another house.

 그 때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아버지가 왜 이렇게 하셨는지 어머니는 이해 못하십니다. 이제 어머니를 괴롭게 합시다. 아버지의 사촌 여동생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가셔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저를 돌봐 줄 여자를 데려 오십시오. 그리고는 꽃과 향수를 마차에 싣고 온 마을을 다니다가 저녁에 돌아오세요.” 그는 그렇게 하였다. 이웃에 사는 여자가 그 아내에게 말하기를 “당신의 남편이 저런 장소에서 새로운 아내를 얻어 왔다는데 그거 알아요?” “아니, 그럼 나는 버려진 거네!” 그녀가 말하기를 “그리고 내가 돌아 갈 자리가 남아있지 않아!” 그리고는 아들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어 바로 아들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외치기를 “나에게 다른 거처할 곳이 없어! 앞으로는 너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아름다운 사당을 모시듯 보살필 거야! 나를 다시 이 집으로 들어오게 해줘!” “알겠어요, 어머니,” 아이가 답하기를 “어머니가 다시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기꺼이 어머니를 받아들이겠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들어 올 때 열 번째 게송을 읊었다:
 Then the son said to his father: “Father, for all this my mother does not understand. Now let us try to vex her. You give out that in such and such a village lives a niece of yours, who will attend upon your father and your son and you; so you will go and fetch her. Then take flowers and perfumes, and get into your cart, and ride about the country all day, returning in the evening.” And so he did. The woman in the neighbour’s family told his wife this;- “Have you heard,” said they, “that your husband has gone to get another wife in such a place?” “Ah, then I am undone!” quoth she, “and there is no place for me left!” But she would enquire of her son; so quickly she came to him, and fell at his feet, crying- “Save thee I have no other refuge! Henceforward I will tend your father and grandsire as I would tend a beauteous shrine! Give me entrance into this house once more!” “Yes, mother,” replied the lad, “if you do no more as you did, I will; be of good cheer!” and at his father’s coming he repeated the tenth stanza:

     아버지의 아내, 심술궂은 여인,
     나를 태어나게 해준 나의 어머니이기도 한 여인은
     이제 잘 길들여진 코끼리처럼 온전히 설복당하여
     다시 예전으로 돌아 왔습니다.”
    “That wife of yours, that ill-conditioned dame,
     My mother, she that brought me forth, -that same-
     Like a tamed elephant, in full control,
     Let her return again, that sinful soul.”

 이렇게 아버지에게 말하며 가서 어머니를 불러 왔다. 그녀는 남편과 그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고 그때부터 순하게 바른 마음으로 남편과 그 아버지와 아들을 보살폈다; 그리고 이들 둘은 아들의 조언을 따라 꾸준히 보시하고 자선을 베풀어 극락세계로 인도되었다.
 So said he to his father, and then went and summoned his mother. She, being reconciled to her husband and the husband’s father, was thenceforward tamed, and endued with righteousness, and watched over her husband and his father and her son; and these two, stedfastly following their son’s advice, gave alms and did good deeds, and became destined to join the hosts of heaven.

 부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진실을 말씀하셨다:(결국은 그 의무를 다한 아들은 첫 번째 정도를 얻었다.) 그리고는 신원을 확인해 주셨다:- “그 때에 아버지와 아들과 며느리는 현재에 있는 그들과 같고 현명한 아이는 나였느니라.”
 The Master, having ended this discourse, declared the Truths: (at the conclusion of the Truths, the dutiful son was established in the fruit of the First Path) then he identified the Birth:- “At that time, father and son and daughter-in-law were the same as they are now, and the wise boy was I myself.

 이 이야기는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말씀하신 것으로 아들을 잃은 어떤 지주에 대해서이다. 사바티에 사는, 부처님을 늘 모시던 어떤 지주가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다고 한다. 아들로 인한 슬픔에 빠져서 그는 씻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자신의 일을 하지도 않고 부처님을 모시지도 않고 오로지 외치기를 “아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나를 떠나서 가 버렸구나!”
This story the Master told while sojourning in Jetavana, about a landowner whose son had died. At Savatthi, we learn that death took a beloved son of a certain landowner who used to wait upon the Buddha. Afflicted with grief for his son, the man washed not and ate not, and neither went about his own business nor walked upon the Buddha, only cried, “O my beloved son, thou hast left me, and gone before!”

 아침 무렵 부처님께서 세상을 둘러보시다가 이 자가 예류과를 얻을 만큼 수양을 닦은 것을 아시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음 날 무리를 이끌고 보시를 구하러 사바티 시내를 다니다가 공양을 마치신 후 비구들을 멀리 보내고 아난다 장로를 데리고 그 지주가 사는 곳으로 가셨다. 하인들이 그에게 부처님께서 오셨음을 알렸다. 그리하여 하인들이 자리를 마련하고 부처님을 거기에 앉으시도록 하고 지주를 부처님 앞으로 모셔 왔다. 그가 부처님께 절한 후 한 쪽으로 앉았을 때 부처님께서 측은히 여기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에게 말문을 트시기를 “비구여, 그대는 외아들로 인해 우는가?” 그가 답하기를 “네, 그러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비구야, 아주 오래 전에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던 어떤 현명한 자는 깨달음의 말씀을 듣고 한 번 잃은 것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을 명백히 깨닫고 더 이상 조금도 슬퍼하지 않았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그의 요청에 의해 예전의 이야기를 해 주셨다.
 As in the morning time the Master was looking abroad upon the world, he perceived that this man was ripe for attaining the Fruit of the First Path. So next day, having led his followers through the city of Savatthi in search of alms, after his meal was done, he sent the Brethren away, and attended by Elder Ananda walked to the place where this man lived. They told the landowner that the Master had come. Then they of his household prepared a seat, and made the Master sit down upon it, and led the landowner into the Master’s presence. Him after greeting, as he sat on one side, the Master addressed in a voice tender with compassion: “Do you mourn, lay Brother, for an only son?” He answered, “Yes, sir.” Said the Master, “Long, long ago, lay Brother, wise men who went about afflicted with grief for a son’s death, listened to the words of the wise, and clearly discerning that nothing could bring back the lost, yet felt no grief, no not even a little.” So saying, at his request the Master told a story of the past.

 한 때에 브라마다타가 베나레스를 다스리고 있었을 때 아주 부유한 바라문의 아들이 16살의 나이에 병에 걸려 죽어서 천자의 세계에 환생하였다. 아들이 죽은 이후부터 그 바라문은 묘지에 가서 잿더미 주위를 서성거리며 비탄해 했다; 자신의 의무는 게을리한 채 슬픔에 휩싸여 방황하였다. 천자의 아들은 다니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보고 그를 달래 줄 고안을 짜내었다. 그가 슬퍼하는 시간에 묘지로 가서 그 아들의 모습을 하여 온갖 장신구로 장식을 하고 한 쪽으로 서서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큰 소리로 울었다. 바라문은 그 소리를 듣고 둘러보다가 자신의 아들에게 품었던 사랑의 마음으로 그 앞에 서서 말하기를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아가, 너는 왜 이 무덤가에 서서 울고 있느냐?” 이 물음을 다음의 게송으로 읊었다:
 Once upon a time, when Brahmadatta was reigning in Benares, the son of a very wealthy Brahmin, at the age of fifteen or sixteen years, was smitten by a disease, and dying came to being again in the world of the gods. From the time of his son’s death, the Brahmin would go to the cemetery, and make his moan, walking around the heap of ashes; and leaving undone all his duties, he walked about smitten with woe. A son of the gods, as he went about, saw the father, and devised a plan for consoling his misery. He went to the cemetery at the time of his mourning, taking upon himself the semblance of the man’s very son, and adorned with all sorts of ornaments, he stood on one side, holding his head in both hands, and lamenting with a loud voice. The brahmin heard the sound, and looked, and full of the love which he bore his son, stopt before him, saying, “My son, dear lad, why do you standing mourning in the midst of this cemetery?” Which question he put in the words of the following stanza:

    “너는 왜 여기 숲 속에 서서
     귀에는 귀걸이를 하고
     백단향의 냄새를 풍기며 손을 잡고 서 있느냐?
     무슨 설움이 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하느냐?“
    “Why in the woodland art thou standing here,
     Begarlanded, with earrings in each ear,
     Fragrant of sandal, holding out thy hands?
     What sorrow makes thee drop the falling tear?“

 그 때 아들은 두 번째 게송을 읊으며 다음의 이야기를 이어 갔다:
 And then the youth told his tale by repeating the second stanza:

    “순금으로 만들어져 반짝반짝 빛나는
     마차 속에 저는 늘 있었습니다:
     이 마차를 위한 바퀴 한 쌍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퍼서 저는 죽을 지경입니다!”
    “Made of fine gold, and shining brilliantly
     My chariot is, wherein I used to lie:
     For this a pair of wheels I cannot find;
     Therefore I grieve so sore that I must die!”

 바라문이 듣고는 세 번째 게송을 읊었다:
 The Brahmin listened, and repeated the third stanza:
  “금이든 보석으로 만들어 졌든 어떤 종류든
      놋쇠로든 은으로든 네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만 하거라, 마차를 만들어 줄 테니,
      그리고 그에 맞는 바퀴를 찾아 줄 테니!”
    “Golden, or set with jewels, any kind,
     Brazen or silvern, that thou hast in mind,
        Speak but the word, a chariot will be made,
     And I thereto a pair of wheels will find!”

이때에 부처님께서는 절대 지혜로 젊은이가 했던 말을 들으시고 다음의 첫 행을 읊으셨다-
 Now the Master himself, in his perfect wisdom, having heard the stanza repeated by the young man, repeated the first line of another-

   “바라문은 그렇게 한 후 젊은이에게 답하였다”;
    “The Brahmin youth replied, when he had done”;

 이때에 젊은이가 나머지를 읊었다:
 While the young man repeats the remainder:

  “달과 태양은 저기 위에 있는 형제들입니다!
       저 둘로 만든 그러한 바퀴 한 쌍으로
       나의 금 마차가 새로운 빛을 얻을 것입니다!”
   “Brothers up yonder are the moon and sun!
      By such a pair of wheels as yonder twain
    My golden car new radiance hath won!”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And immediately after;

   “너는 자신이 한 일로 바보가 되었구나,
        누구도 구할 수 없는 것을 얻고자 하였으니;
       내 생각에는 젊은이, 너의 요구는 곧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결코 해나 달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니!”
    “Thou art a fool for this that thou hast done,
     To pray for that which should be craved by none;
       Methinks, young sir, thou needs must perish soon,
     For thou wilt never get or moon or sun!”

 그 때에 젊은이가 말하기를–
 Then-

   “그것들은 우리 눈앞에서 색깔과 경로가 달라지지 않고 떠오르고 집니다:
    아무도 영혼을 볼 수는 없어요: 그러면 무슨 이유로 슬퍼하는 것이 더 바보 같은 일인가요?”
 “Before our eyes they set and rise, colour and course unfailing:
 None sees a ghost: then which is now more foolish in his wailing?”

 이제 바라문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듣고 게송을 읊었다:
 So said the youth; and the Brahmin, comprehending, repeated a stanza:

       “울고 있는 우리 둘 중에, 더 현명한 젊은이여,
        내가 더 바보로구나, 네가 그렇게 말하니,
        죽은 자로부터 영혼을 구하다니,
        참으로 달을 얻고자 하는 어린이와 같구나!”
      “Of us two mourners, O most sapient youth,
       I am the greater fool- thou sayest truth,
       In craving for a spirit from the dead,
       Like a child crying for the moon, in sooth!”

 그 때에 바라문은 젊은이의 말에 위로를 받고 그에게 감사해 하며 나머지 게송을 읊었다:
 Then the Brahmin, consoled by the youth’s words, rendered thanks to him by reciting the remaining stanzas:

    “기름을 불에 가져다 부었을 때처럼 내가 격분하였구나:
     네가 물을 가져다가 나의 욕망의 고통을 꺼 주었다.
    “Blazing was I, as when a man pours oil upon a fire:
     Thou didst bring water, and didst quench the pain of my desire.

   “아들로 인한 슬픔이 내 마음 속에 잔인한 축으로 자리 잡았었다;
        네가 그 슬픔을 달래 주고 창살을 뽑아 주었다.
    “Grief for my son- a cruel shaft was lodged within my heart;
     Thou hast consoled me for my grief, and taken out the dart.

   “창살이 뽑히고 고통에서 자유로우니 평화와 안정을 얻었노라;
    젊은이여, 너의 진실의 말을 듣고 나는 더 이상 슬퍼하지도 울지도 않느니라.”
    “That dart extracted, free from pain, tranquil and calm I keep;
     Hearing, O youth, thy words of truth no more I grieve, nor weep.”

  그 때에 젊은이가 말하기를 “저는 당신이 그리워하며 울고 있는 그 아들입니다; 저는 천자의 세계에 환생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로 인해 슬퍼하지 마시고 보시를 베풀고 미덕을 지키고 금욕의 날을 지키십시오.” 이렇게 말하며 그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바라문은 그의 조언에 따랐다; 많은 보시를 하고 선행을 닦은 후 죽어서 천자의 세계로 환생하였다.
 Then said the youth, “I am that son, Brahmin, for whom you weep; I have been born in the world of gods. Henceforward grieve not for me, but give alms and observe virtue, and keep the holy fast-day.” With this admonition, he departed to his own place. And the Brahmin abode by his advice; and after much almsgiving and other good deeds, he died, and was born in the world of gods.

 부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신원을 확인해 주셨다: “결국 그 지주는 예류과를 얻었느니라: 그 때에 나는 훈계를 내린 천자의 아들이었느니라.”
 The Master, having ended this discourse, declared the Truths and identified the Birth: (now at the conclusion of the truth, the landowner was established in the fruit of the First Path:) “At that time, I myself was the son of the gods who uttered this admon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