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듣고 거북은 다음의 게송을 읊었다:
On hearing this the Tortoise repeated another stanza:
"진정한 친구는 자신의 친구에게
음식이든 물건이든 심지어 자신의 목숨조차도 빌려줄 것이다.
매야, 너를 위하여 나는 행동을 취할 것이다.
선한 자는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를 도와야한다."
"The good man to a man who is his friend,
Both food and goods, even life itself, will lend.
For thee, O Hawk! I will perform this deed:
The good must help each other at their need."
멀지 않은 곳에 있던 거북의 아들이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생각하기를 "아버지를 곤경에 빠지게 하지 말아야 하니 내가 아버지의 역할을 하리라." 그리고는 다음의 게송을 읊었다:
His son, who lay not far off, hearing the words of his father thought, "I would not have my father troubled, but I will do my father's part," and therefore he repeated the ninth stanza:
"아버지께서는 여기에 편히 머무르십시오.
아들인 제가 아버지의 일을 대신해서 하겠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섬겨야하니 이것이 최선입니다.
제가 매와 둥지 속의 아기 매들을 지키겠습니다."
"Here at thy ease remain, O father mine,
And I thy son will do this task of thine.
A son should serve a father, so 'tis best;
I'll save the Hawk his young ones in the nest."
아버지 거북은 게송으로 아들에게 말하였다:
The father Tortoise addressed his son in a stanza:
"아들아, 네 말이 맞다.
아들이 아버지를 섬겨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크게 자란 몸집을 보고서
그들은 아기 새들을 그냥 둘지도 모른다."
"So do the good, my son, and it is true
That son for father service ought to do.
Yet they may leave the Hawk's young brood alone,
Perchance, if they see me so fully grown."
이 말과 함께 매를 돌려보내며 말하기를 "친구야, 두려워말고 먼저 가 있어. 나도 곧 갈테니." 거북이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진흙을 온 몸에 묻혀 섬으로 가서 불길을 끄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 때 사냥꾼들이 외치기를 "우리가 왜 저 어린 매 새끼로 고생을 하고 있지? 이 바보 같은 거북이를 뒤집어 죽이자! 우리가 충분히 먹을 고기를 얻을 거야." 그래서 덩굴을 꺾어다가 줄로 만들어 거북이를 이리저리로 매고 그들의 옷을 조각으로 찢어서 매어보았지만 거북이를 뒤집을 수가 없었다. 거북이는 묶인 채로 질질 기어가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사냥꾼들은 거북을 잡고자하는 마음에 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사방으로 물이 튀고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었다. 사냥꾼들이 말하기를 "저것 봐. 늦은 밤까지 물수리 한 마리가 계속해서 불을 끄더니 이제 이 거북이 우리를 물속으로 빠뜨려 심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좋다. 다시 불을 피워 동틀 무렵에는 아기 새들을 먹도록 하자." 그리고는 다시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엄마 매는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하기를 "여보, 머지않아 저 사냥꾼들이 우리 아기들을 잡아먹고는 떠날 거예요. 우리의 친구 사자에게 가서 말해 보세요." 매는 즉시 사자에게로 갔다. 사자는 왜 이런 밤늦은 시간에 왔는지를 물었다. 매는 처음부터 있었던 일을 말하고 다음의 게송을 노래하였다:
With these words the Tortoise sent the Hawk away, adding, "Fear not, my friend, but go you before and I will come presently after." He dived into the water, collected some mud, and went to the island, quenched the flame, and lay still. Then the countrymen cried, "Why should we trouble about the young hawks? Let us roll over this cruised Tortoise, and kill him! He will be enough for all." So they plucked some creepers and got some strings, but when they had made them fast in this place or that, and torn their clothes to strips for the purpose, they could not roll the Tortoise over. The Tortoise lugged them along with him and plunged in deep water. The men were so eager to get him that in they fell after: splashed about, and scrambled out with a belly full of water. "Just look," said they: "half the night one Osprey kept putting out our fire, and now this Tortoise has made us fall into the water, and swallow it, to our great discomfort. Well, we will light another fire, and at sunrise we will eat those young hawks." Then they began to make a fire. Then hen-bird heard the noise they were making, and said, "My husband, sooner or later these men will devour our young and depart: you go and tell our friend the Lion." At once he went to the Lion, who asked why he came at such an unseasonable hour. The bird told him all from the beginnig, and repeated the eleventh stanza:
"모든 동물과 인간 중에서 가장 힘센 사자님,
두려움에 싸여 있으니 강한 힘으로 달려가 주세요.
나의 아기들이 위험에 있습니다. 그러니 도와주세요.
당신은 우리의 왕이시니 그래서 제가 여기로 왔습니다."
"Mightiest of all the beasts, both beasts and men
Fly to the strongest when beset with fear.
My young ones are in danger; help me then:
Thou art our king, and therefore I am here."
이를 듣고 사자는 게송을 노래하였다:
This said, the Lion repeated a stanza:
"매야, 이 일은 나에게 맡겨.
같이 가서 적의 무리를 죽이자.
지혜를 아는 분별 있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친구를 지키는 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Yes, I will do this service, Hawk, for thee:
Come, let us go and slay this gang of foes!
Surely the prudent, he who wisdom knows,
Protector of a friend must try to be."
이렇게 말하고는 그를 돌려보내며 말하기를 "이제 가서 너의 아기들을 달래어라." 그리고는 맑은 물에 동요를 일으키며 앞으로 달려갔다. 사냥꾼들은 사자가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는 겁에 질렸다. 그들이 외치기를 "물수리가 불을 끄고 거북은 우리가 입고 있던 옷을 잃도록 만들었는데 이제 우리는 끝났다. 이 사자가 우리를 바로 죽일 거야." 그들은 이리저리로 도망쳤다. 사자가 나무 밑으로 왔을 때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 때 물수리, 매, 거북이 나타나서 사자에게 다가갔다. 사자는 그들에게 우정의 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말하기를 "앞으로도 우리는 서로의 우정을 절대로 깨지 말자." 이렇게 말하고 떠났다. 다른 동물들도 모두 자신의 거처로 돌아갔다. 엄마 매가 아기 새들을 보며 생각하기를 "친구들 덕분에 내 아기들이 무사히 내 품에 돌아왔구나!" 그리고는 기뻐하며 남편에게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음의 게송을 노래하였다:
Having thus spoken, he dismissed him, saying, "Now go, and comfort your young ones." Then he went forward, clurning up the crystal water. When the churls perceived him approaching, they were frightened to death: "The Osprey," they cried, "put out our fire-brands; the Tortoise made us lose the clothes we had on: but now we are done for. This Lion will destroy us at once." They ran this way and that: when the Lion came to the foot of the tree, nothing could he see. Then the Osprey, the Hawk, and the Tortoise came up, and accosted him. He told them the profitableness of friendship, and said, "From this time forth be careful never to break the bonds of friendship." With this advice he departed: and they also went each to his own place. The hen-hawk looking upon her young, thought- "Ah, through friends have my young been given back to me!" and as she rejoiced, she spoke to her mate, and recited six stanzas declaring the effect of friendship:
"친구를 가지라. 집안 가득 찰 만큼 많은 친구를
반드시 가지라. 행복을 찾을 것이다.
거북의 등껍질 위로 헛되이 화살만 쏘았다.
그리고 우리의 아가들이 무사하여 우리는 기쁘다.
"Get friends, a houseful of them without fail,
Get a great friend: a blessing he'll be found:
Vain strike the arrows on a coat of mail.
And we rejoice, our younglings safe and sound.
"동료의 도움으로, 자신의 역할을 하며 머무른 친구 덕분으로
한 마리는 찍찍 울고 아기 새들은 마음을 적시는 노래로 답하여 찍찍거린다.
"By their own comrade's help, the friend who stayed to take their part,
One chirps, the fledglings chirp reply, with notes that charm the heart.
"현명한 자는 친구나 동료의 도움을 구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린다.
이렇게 나와 나의 남편 아가들 모두 함께 있으니
나의 친구가 가엽게 여기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The wise asks help at friend's or comrade's hand,
Lives happy with his goods and brood of kind:
So I, my mate, and young, together stand,
Because our friend to pity was inclined.
"사람들은 보호받기 위해 왕과 전사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들은 완전한 우정을 보여준다.
너는 행복을 갈망하니
친구를 가진 자에게는 틀림없이 행복이 넘칠 것이다.
"A man needs king and warriors for protection:
And these are his whose friendship is perfection:
Thou cravest happiness: he is famed and strong;
He surely prospers to whom friends belong.
"비록 가난하고 약할지라도 좋은 친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서로서로 도와 지금 무사히 살아남은 것을 보라.
"Even by the poor and weak, O Hawk, good friends must needs be found:
See now by kindness we and ours each one are safe and sound.
"친구를 잘 사귀어 강한 자를 이겨낸 새는
지금 너와 내가 기쁘듯이 그 마음이 기쁘다."
"The bird who wins a hero strong to play a friendly part,
As thou and I are happy, Hawk, is happy in his heart."
이렇게 엄마 매는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동물들 무리는 모두 죽을 때까지 서로의 우정을 깨뜨리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냈다.
So she declared the quality of friendship in six stanzas. And all his company of friends lived all their lives along withouth breaking the bond of friendship, and then passed away according to their deeds.
부처님께서 설법을 마치고 말씀하시기를 "아내 덕분에 행복을 얻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그러하였다." 그리고는 신원을 밝혀 주셨다: "그 때에 결혼한 부부는 한 쌍의 매였고 라훌라는 어린 거북이, 목건련은 늙은 거북이, 사리불은 물수리, 그리고 나는 사자였다."
The Master, having ended this discourse, said, "This is not the first time, Brethren, that he won to bliss by his wife's means; it was the same before." With these words, he identified the Birth: "At that time the married pair were the pair of Hawks, Rahula was the young Tortoise, Magallana was the old Tortoise, Sariputta the Osprey, and I was myself the Lion."
On hearing this the Tortoise repeated another stanza:
"진정한 친구는 자신의 친구에게
음식이든 물건이든 심지어 자신의 목숨조차도 빌려줄 것이다.
매야, 너를 위하여 나는 행동을 취할 것이다.
선한 자는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를 도와야한다."
"The good man to a man who is his friend,
Both food and goods, even life itself, will lend.
For thee, O Hawk! I will perform this deed:
The good must help each other at their need."
멀지 않은 곳에 있던 거북의 아들이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생각하기를 "아버지를 곤경에 빠지게 하지 말아야 하니 내가 아버지의 역할을 하리라." 그리고는 다음의 게송을 읊었다:
His son, who lay not far off, hearing the words of his father thought, "I would not have my father troubled, but I will do my father's part," and therefore he repeated the ninth stanza:
"아버지께서는 여기에 편히 머무르십시오.
아들인 제가 아버지의 일을 대신해서 하겠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섬겨야하니 이것이 최선입니다.
제가 매와 둥지 속의 아기 매들을 지키겠습니다."
"Here at thy ease remain, O father mine,
And I thy son will do this task of thine.
A son should serve a father, so 'tis best;
I'll save the Hawk his young ones in the nest."
아버지 거북은 게송으로 아들에게 말하였다:
The father Tortoise addressed his son in a stanza:
"아들아, 네 말이 맞다.
아들이 아버지를 섬겨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의 크게 자란 몸집을 보고서
그들은 아기 새들을 그냥 둘지도 모른다."
"So do the good, my son, and it is true
That son for father service ought to do.
Yet they may leave the Hawk's young brood alone,
Perchance, if they see me so fully grown."
이 말과 함께 매를 돌려보내며 말하기를 "친구야, 두려워말고 먼저 가 있어. 나도 곧 갈테니." 거북이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진흙을 온 몸에 묻혀 섬으로 가서 불길을 끄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 때 사냥꾼들이 외치기를 "우리가 왜 저 어린 매 새끼로 고생을 하고 있지? 이 바보 같은 거북이를 뒤집어 죽이자! 우리가 충분히 먹을 고기를 얻을 거야." 그래서 덩굴을 꺾어다가 줄로 만들어 거북이를 이리저리로 매고 그들의 옷을 조각으로 찢어서 매어보았지만 거북이를 뒤집을 수가 없었다. 거북이는 묶인 채로 질질 기어가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사냥꾼들은 거북을 잡고자하는 마음에 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사방으로 물이 튀고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었다. 사냥꾼들이 말하기를 "저것 봐. 늦은 밤까지 물수리 한 마리가 계속해서 불을 끄더니 이제 이 거북이 우리를 물속으로 빠뜨려 심히 불쾌하게 만들었다. 좋다. 다시 불을 피워 동틀 무렵에는 아기 새들을 먹도록 하자." 그리고는 다시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엄마 매는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하기를 "여보, 머지않아 저 사냥꾼들이 우리 아기들을 잡아먹고는 떠날 거예요. 우리의 친구 사자에게 가서 말해 보세요." 매는 즉시 사자에게로 갔다. 사자는 왜 이런 밤늦은 시간에 왔는지를 물었다. 매는 처음부터 있었던 일을 말하고 다음의 게송을 노래하였다:
With these words the Tortoise sent the Hawk away, adding, "Fear not, my friend, but go you before and I will come presently after." He dived into the water, collected some mud, and went to the island, quenched the flame, and lay still. Then the countrymen cried, "Why should we trouble about the young hawks? Let us roll over this cruised Tortoise, and kill him! He will be enough for all." So they plucked some creepers and got some strings, but when they had made them fast in this place or that, and torn their clothes to strips for the purpose, they could not roll the Tortoise over. The Tortoise lugged them along with him and plunged in deep water. The men were so eager to get him that in they fell after: splashed about, and scrambled out with a belly full of water. "Just look," said they: "half the night one Osprey kept putting out our fire, and now this Tortoise has made us fall into the water, and swallow it, to our great discomfort. Well, we will light another fire, and at sunrise we will eat those young hawks." Then they began to make a fire. Then hen-bird heard the noise they were making, and said, "My husband, sooner or later these men will devour our young and depart: you go and tell our friend the Lion." At once he went to the Lion, who asked why he came at such an unseasonable hour. The bird told him all from the beginnig, and repeated the eleventh stanza:
"모든 동물과 인간 중에서 가장 힘센 사자님,
두려움에 싸여 있으니 강한 힘으로 달려가 주세요.
나의 아기들이 위험에 있습니다. 그러니 도와주세요.
당신은 우리의 왕이시니 그래서 제가 여기로 왔습니다."
"Mightiest of all the beasts, both beasts and men
Fly to the strongest when beset with fear.
My young ones are in danger; help me then:
Thou art our king, and therefore I am here."
이를 듣고 사자는 게송을 노래하였다:
This said, the Lion repeated a stanza:
"매야, 이 일은 나에게 맡겨.
같이 가서 적의 무리를 죽이자.
지혜를 아는 분별 있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친구를 지키는 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Yes, I will do this service, Hawk, for thee:
Come, let us go and slay this gang of foes!
Surely the prudent, he who wisdom knows,
Protector of a friend must try to be."
이렇게 말하고는 그를 돌려보내며 말하기를 "이제 가서 너의 아기들을 달래어라." 그리고는 맑은 물에 동요를 일으키며 앞으로 달려갔다. 사냥꾼들은 사자가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는 겁에 질렸다. 그들이 외치기를 "물수리가 불을 끄고 거북은 우리가 입고 있던 옷을 잃도록 만들었는데 이제 우리는 끝났다. 이 사자가 우리를 바로 죽일 거야." 그들은 이리저리로 도망쳤다. 사자가 나무 밑으로 왔을 때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 때 물수리, 매, 거북이 나타나서 사자에게 다가갔다. 사자는 그들에게 우정의 이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말하기를 "앞으로도 우리는 서로의 우정을 절대로 깨지 말자." 이렇게 말하고 떠났다. 다른 동물들도 모두 자신의 거처로 돌아갔다. 엄마 매가 아기 새들을 보며 생각하기를 "친구들 덕분에 내 아기들이 무사히 내 품에 돌아왔구나!" 그리고는 기뻐하며 남편에게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음의 게송을 노래하였다:
Having thus spoken, he dismissed him, saying, "Now go, and comfort your young ones." Then he went forward, clurning up the crystal water. When the churls perceived him approaching, they were frightened to death: "The Osprey," they cried, "put out our fire-brands; the Tortoise made us lose the clothes we had on: but now we are done for. This Lion will destroy us at once." They ran this way and that: when the Lion came to the foot of the tree, nothing could he see. Then the Osprey, the Hawk, and the Tortoise came up, and accosted him. He told them the profitableness of friendship, and said, "From this time forth be careful never to break the bonds of friendship." With this advice he departed: and they also went each to his own place. The hen-hawk looking upon her young, thought- "Ah, through friends have my young been given back to me!" and as she rejoiced, she spoke to her mate, and recited six stanzas declaring the effect of friendship:
"친구를 가지라. 집안 가득 찰 만큼 많은 친구를
반드시 가지라. 행복을 찾을 것이다.
거북의 등껍질 위로 헛되이 화살만 쏘았다.
그리고 우리의 아가들이 무사하여 우리는 기쁘다.
"Get friends, a houseful of them without fail,
Get a great friend: a blessing he'll be found:
Vain strike the arrows on a coat of mail.
And we rejoice, our younglings safe and sound.
"동료의 도움으로, 자신의 역할을 하며 머무른 친구 덕분으로
한 마리는 찍찍 울고 아기 새들은 마음을 적시는 노래로 답하여 찍찍거린다.
"By their own comrade's help, the friend who stayed to take their part,
One chirps, the fledglings chirp reply, with notes that charm the heart.
"현명한 자는 친구나 동료의 도움을 구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린다.
이렇게 나와 나의 남편 아가들 모두 함께 있으니
나의 친구가 가엽게 여기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The wise asks help at friend's or comrade's hand,
Lives happy with his goods and brood of kind:
So I, my mate, and young, together stand,
Because our friend to pity was inclined.
"사람들은 보호받기 위해 왕과 전사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들은 완전한 우정을 보여준다.
너는 행복을 갈망하니
친구를 가진 자에게는 틀림없이 행복이 넘칠 것이다.
"A man needs king and warriors for protection:
And these are his whose friendship is perfection:
Thou cravest happiness: he is famed and strong;
He surely prospers to whom friends belong.
"비록 가난하고 약할지라도 좋은 친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서로서로 도와 지금 무사히 살아남은 것을 보라.
"Even by the poor and weak, O Hawk, good friends must needs be found:
See now by kindness we and ours each one are safe and sound.
"친구를 잘 사귀어 강한 자를 이겨낸 새는
지금 너와 내가 기쁘듯이 그 마음이 기쁘다."
"The bird who wins a hero strong to play a friendly part,
As thou and I are happy, Hawk, is happy in his heart."
이렇게 엄마 매는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동물들 무리는 모두 죽을 때까지 서로의 우정을 깨뜨리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냈다.
So she declared the quality of friendship in six stanzas. And all his company of friends lived all their lives along withouth breaking the bond of friendship, and then passed away according to their deeds.
부처님께서 설법을 마치고 말씀하시기를 "아내 덕분에 행복을 얻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그러하였다." 그리고는 신원을 밝혀 주셨다: "그 때에 결혼한 부부는 한 쌍의 매였고 라훌라는 어린 거북이, 목건련은 늙은 거북이, 사리불은 물수리, 그리고 나는 사자였다."
The Master, having ended this discourse, said, "This is not the first time, Brethren, that he won to bliss by his wife's means; it was the same before." With these words, he identified the Birth: "At that time the married pair were the pair of Hawks, Rahula was the young Tortoise, Magallana was the old Tortoise, Sariputta the Osprey, and I was myself the Lion."